2025년 8월 1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제타항공(AIRZETA CO., LTD)이 공식 취항식을 갖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화물기가 출항했다.
순수 화물 운송에 특화된 에어제타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및 통합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화물 항공사로 발돋움했다.
이번 출범은 한국 항공물류산업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인천공항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에어제타 비엔나 지점에는 총 7명 (지점장 및 영업 3, 관리 1, 운송 3) 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점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지승 지점장을 통해 에어제타 비엔나지점을 소개한다.

1994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지승 지점장은 같은 해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에 입사하며 항공 물류 분야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입사 이후 화물운송 관련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과 경영 감각을 두루 쌓아온 그는 2011년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화물지점으로 파견되어 유럽 내 화물운송 업무를 담당하였고, 2021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화물지점의 지점장으로 임명되어 현지 시장 개척과 운송 네트워크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2025년 8월 1일, 그는 새롭게 창립된 에어제타 항공(AIRZETA CO., LTD) 비엔나 화물지점의 초대 지점장으로 부임하며 에어제타 비엔나 지점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승 지점장은 비엔나에 대해 “아름다운 고전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문화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라며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자 값진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엔나는 음악과 예술, 역사적 건축물뿐 아니라 유럽 내 물류의 중심지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이러한 도시의 잠재력을 항공 화물산업의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에어제타항공은 대한민국 최초의 화물전용 항공사로서, 여객 중심의 기존 항공 정책에서 벗어나 ‘순수 화물 운송 전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점장은 “에어제타는 고객의 화물 수출입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단순한 운송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8월 1일부로 비엔나 화물지점은 에어제타항공의 해외 Branch Office 로 새롭게 출범하며, 현지 항공화물운송업체, 비엔나공항공단, 유통물류기업 및 다양한 산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비엔나지점은 주간 6회 보잉 747 화물기를 운영하며, 연간 약 2만 톤 규모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등, 이러한 성과로 비엔나 공항공단에서도 에어제타 항공을 주요 협력 파트너로 대우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독일 국경과 인접하며,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루마니아 등 동유럽 주요 국가들과 연결되는 중앙 물류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현재 비엔나의 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에어제타 비엔나지점 또한 이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승 지점장은 “비엔나 공항은 동유럽 공항 중에서도 가장 선진화된 화물 물류 시스템과 포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어제타 비엔나지점은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럽 내 프리미엄 화물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21~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주 6회 화물기(아시아나 화물)를 가동하며 오스트리아 및 동유럽 지역의 수출품을 수송,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 점을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언급했고, 이에 대한 공로로 비엔나공항은 2024년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2025년 11월에는 에어제타항공과 비엔나공항의 미래 공동발전협약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간 항공물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에어제타항공 비엔나지점에서는 자동차 부품, 의약품, 정밀기계, 반도체, 데이터 서버 제품, 음료, 와인, 가정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운송하고 있다.
박지승 지점장은 “20여 년간 축적된 판매 및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각 품목의 특성과 고객의 세부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화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에어제타 항공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화물전용 항공사로서, 오스트리아 및 동유럽 시장에서 ‘신뢰받는 고객 중심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엔나지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경주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지승 지점장은 “2025년이 지나가는 시절, 전 세계적으로 혼돈과 불확실성이 가득하지만, 우리는 고객과 함께 희망적인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에어제타항공은 단순한 물류 기업이 아닌, 세계 경제의 연결고리로서 신뢰와 책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박지승 지점장 약력
- 1994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9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 입사
- 2011년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화물지점 주재원
- 2021년 아시아나항공 비엔나화물지점 지점장
- 2025년 8월 1일부로 에어제타항공 비엔나화물지점 창립 지점장 부임
글 / 사진: 허미리 특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