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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임시 이사회 겸 송효숙 관장 훈장 수훈 축하 만찬 가져

개관 13주년 기념 제3회 『한국문화주간』 세부 프로그램 확정

한인문화회관 임시 이사회 전경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이사장 전미자, 관장 송효숙)은 4월 9일 오후 5시 한인문화회관 내 브런치하우스에서 임시 이사회 겸 송효숙 관장 훈장 수훈 축하 만찬을 가졌다.

3월 28일 오스트리아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연방 정부가 수여하는 황금명예훈장을 받은 송효숙 관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에게도 영광이지만 한인 사회 전체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 관장은 “여기 계신 이사님들께 특별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있습니다. 더 잘하라는 말씀이신 것을 알아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며 빛나는 영예를 한인문화회관 이사들의 덕으로 돌렸다.

더불어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양로원 콘서트를 재개하기 위해 병원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1년에 한 번 멋진 연주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생각이고요, 특별히 어린이 병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이 필요합니다. 영예로운 큰 상을 받았으니 기쁨을 나누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며 2025년 한인문화회관의 메세나 활동도 소개했다.

전미자 이사장은 “정말 축하합니다. 송효숙 관장의 황금훈장은 한인 사회의 자랑입니다. 황금훈장은 절대 쉬운 상이 아니고, 양국의 관계에 공로가 많아야 합니다. 6개월 전부터 굉장히 애를 썼고, 피셔 대통령도 많이 힘써 주셨습니다. 한인으로서 잘 살아왔다는 칭찬이라 뿌듯했습니다.”며 자랑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수훈 소감을 말하는 송효숙 관장
다함께 건배를 하는 한인문화회관 이사진

한편 임시 이사회에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한국문화주간』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인 5월 2일에는 개관 13주년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5월 3일에는 K-Food 바자회 및 <서울의 봄><파묘>의 K-Movie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5월 4일에는 신나는 K-POP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매년 참가 인원이 늘고 있다. 이사들은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총동원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이사회는 송효숙 관장의 훈장 수훈 턱으로 만찬을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전미자 이사장(좌)과 이현정 공사(우)
축하 만찬을 즐기는 한인문화회관 이사들. 좌로부터 천영숙 간호협회 회장, 이희진 전통요리연구협회 회장, 윤원주 국제부인회 회장, 손명숙 전 여성합창단 회장, 황병진 한인문우회 회장, 신혜정 현 여성합창단 회장, 김태희 한글학교 교장, 공채은 민주평통위원

글: 정현선 문화부장 / 사진: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비엔나 한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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