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창 목사 집전으로 1월 10일 아카키코 히칭에서



작년 10월 10일 창간을 공포한 인터넷 신문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The New Korea Austria – 발행인겸 사장: 김운하)가 지난 1월 10일 오후 5시 30분 비엔나 아카키코 히칭에서 창간기념예배 겸 축하 만찬회를 뜻깊게 가졌다.
주현우 편집국장의 사회로 열린 제 1부 창간기념예배에서 나기창 비엔나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환란중의 지혜와 축복’이라는 요지의 설교(다니엘서 12장 4절)를 했다. 나 목사는 민족이 환란을 당해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서 궁창의 빛과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삶을 영위하는 지혜와 축복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가 복음전파와 인류구원에 기여하는 미디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2부 축하 만찬회에서 김운하 발행인 겸 사장은 1962년 한국언론계 견습기자로 출발하여 63년간의 한 길을 걸어오면서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를 창간하게 된 기쁨을 말하고, 창간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먼저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만 87세를 맞은 김운하 발행인 겸 사장은, 오스트리아 한인동포사회의 안녕과 복지, 조국의 발전과 번영, 750만 재외동포사회의 상생과 공동발전, 아름다운 남북통일과 세계의 평화, 종교의 연합과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의 창간 비전이라고 밝히고, 이 비전의 실현을 위해 창간 참여자들과 동포사회가 먼저 힘을 합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덕호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터넷 신문을 창간한 김운하 사장과 김충자 부사장 부부의 언론과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덕호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의 운영에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가 기술 및 편집 등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와 한인원로회 회장을 지낸 김종기 현 한인연합회 상임고문의 축사가 잇달았다.
김종기 한인연합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인터넷 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김운하 장로와 김충자 사모의 80여 년 긴 세월에 걸친 동반자이자 동역자로서의 삶에 깊은 찬사를 보냈다. 그는 김운하 장로의 저서 다뉴브 연가를 언급하며, “애틋한 아내 사랑, 자녀 사랑, 그리고 조국과 한민족을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해박한 지식과 온유함으로 동포사회에 화평을 심어온 열정이 오래도록 식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이어서 빈 시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중인 김예진 양의 축하음악이 연주되었다.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예진 양은 이날 1950년대 최초의 바이올린 예술 연주곡으로 세상에 모습을 보인 백고산 작곡의 ‘아리랑’을 연주했다.




김종민 전 한인연합회 회장 겸 현 비엔나 한글학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창립자들인 김운하 사장과 김충자 부사장 부부의 비엔나 한글학교와 비엔나 한인문회회관 등 동포 사회에 대한 기여에 대해 감사하고, 창간 참여자 여러분들의 건승하심과 함께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인터넷 신문이 크게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축사자로 나온 황병진 오스트리아 문우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블로그 신문 ‘새로운 한국’을 통해 봉사해온 김운하 발행인과 김충자 편집인의 헌신에 먼저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어 인터넷 신문으로 새롭게 모습을 나타낸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교량역할로 양국 간의 문화, 경제, 사회적인 교류를 풍성하게 이루어 줄 중요한 미디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병진 회장은 끝으로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가 내 세우고 있는 세계 재외동포 사회와 조국의 발전, 국가와 종교적인 이념을 초월한 세계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 하려는 인류애의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창간 참여자들의 소개와 인사가 뒤 따랐다. 발행인 겸 사장 김운하, 편집인 겸 부사장 김충자, 편집국장 주현우, 디자인 광고 기획실장 안주영, 정현선 문화부장, 한윤경 미술특별위원, 김의경 음악특별위원, 한청흔 기자가 차례로 인사를 했다. 박민우 보도부장, 허미리 특집부장, 정영 음악공연기획위원은 특별근무와 독감 등으로 참석하지 못해 소개만으로 대신했다.




제 3부 만찬회는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지회장 한만욱 박사의 만찬사와 건배사로 시작하여 즐겁게 진행되었다. 이날 만찬회를 위하여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여러 가지 후원을 하였다. 대단히 감사한 일이다.
이날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창간예배 및 축하 만찬회에는 전미자 아카키코 회장, 최춘례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부회장, 정은숙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 단장,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전 부회장인 강유송 박사, 김병언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감사, 성경란 전 오스트리아 국제부인회 회장, 이영실 한인원로회 회계, 김춘애 오스트리아 한인음악가 협회 회장, 김종호 한인연합회 사무차장, 보쉬(Bosch) 오스트리아 지사장 에릭히 콜럼호퍼 박사,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창간참여임원들이 참석했다.
글/사진: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