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키코 전미자 회장 차남 파울 프리드랜더씨가 원장으로


비엔나에 최초의 한국계 카도(KADO) 무술 아카데미가 지난 12월 21일 오후 1시 개원식을 가졌다. 비엔나 시내 푸크스바움가세 1(Puchsbaumgasse 1, 1100 Wien)의 지상층과 1층에 자리 잡은 카도 무술 아카데미는 아카키코 식당체인 전미자 회장의 차남 파울 프리드랜더(Paul Friedländer)씨가 원장으로 개원했다.
카도 무술은 각종 격투 경기를 혼합한 무술로 현대의 젊은이들과 특별히 오스트리아에서 크게 유행되기 시작한 무술이다. 근원이 관절 꺾기나 조르기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인 브라질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에서 유래된 것이다. 여기에 발차기와 복싱, 유도를 혼합한 것이다.
미국 뉴욕 명문대학 SVA(School of Visual Art)에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후 아카키코 식당 체인 본부 마켓팅실에서 광고 담당원으로 일하고 있는 파울 프리드랜더씨는 10년 전부터 조카 김신(김치식당 김준사장의 차남)씨로부터 카도무술을 소개받고 연마해온 끝에 카도 아카데미를 개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카도 아카데미의 교무는 파울 프리드랜더 원장의 부인 이지원씨가 담당한다. 이지원 교무는 빈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항공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8년 파울 프리드랜더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장녀 미나와 아들 태오를 두고 있다.
이날 카도 아카데미 개원식에는 전미자 아카키코 식당체인 회장을 비롯 아카키코 고문 전영태 장로, 비엔나 한인무도관 관장 노베르트 모쉬 박사(국기원 태권도 9단), 부인 강유송 박사(국기원 태권도 3단), 황동두 목사(비엔나 한인장로교회 담임). 후베르투스 브룬너(Hubertus Brunner – New Life 국제교회 담임). 최춘례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부회장)과 남편 프란츠 브룬너씨, 레네 폴릿처 전 이태리주재 오스트리아 대사, 미하엘 프리드랜더 박사, 조영웅 아카키코 이사, 전익호 히칭 아카키코 점장,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김운하 사장과 김충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카도 아카데미는 2025년 1월 2일 개학한다. 학생들은 어린이들로부터 성인들 까지 받아들인다. 브라질 주짓수, 킥복싱, 혼합무술반 등으로 나누어 교육한다고 한다.






카도 아카데미(KADO Academy)
Puchsbaumgasse 1/stg.1, 1100 Wien
info@kadoacademy.com
글/사진: Harr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