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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창간특집] 비엔나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한국의 특별한 여정 – 허미리 특집부장

허미리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특집부장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한인 인터넷 신문의 특집 부장을 맡게 된 허미리 입니다.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한인 인터넷 신문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존경하는 김운하 사장님과 김충자 부사장님을 비롯하여 역량이 넘치는 분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거주하였고, 사진을 찍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오스트리아 한인회지의 편집부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한인 분들과 만나고,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나 화물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스냅사진을 담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비엔나 한인 사회에 발을 담그며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과거 한인회지를 통해 다양한 한인회의 소식들과 행사를 접하며 오스트리아의 한인 사회가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얼마나 큰 위치로 자리잡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고, 그러한 행사 속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한인 인터넷 신문의 창립 멤버로서 또다시 오스트리아 한인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읽은 분들께 와닿을 수 있는 좋은 글들을 담을 수 있을지 긴장도 됩니다.

홀홀단신으로 해외생활을 시작했던 비엔나에서 지금은 가족을 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비엔나가 고향인 아이는 앞으로 오스트리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2세대로서 자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의 성장에 엄마가 함께 꾸려가는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신문사가 많은 도움이 되어주길, 그리고 앞으로 아이에게 보여질 엄마의 활동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글자 씩 특집들을 그려보겠습니다.

특집 코너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하나 특집이라는 것이 거창하고, 큰 행사만을 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가 특별한 순간으로 엮여 있지 않을까요. 특집 기사라고 하지만 크고 화려한 일들로 소식을 꾸려나가기 보다, 우리가 지금 느끼고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특집으로 엮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해보려 합니다. 매 순간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시간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찾아 기록 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이 특집으로 가득 찬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를 통해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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